위코드 기업 협업 회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개월의 위코드 수료 기간이 끝났다. 지금은 위코드 수료식을 하고 난 후 5일이 지난날이다. 흐름상 사실 가 되어야 하지만 배운 것도 많고 우당탕탕 참 행복하게 지냈던 한 달 간의 기업 협업을 회고해보려고 한다. 최근에 당근 마켓의 동근님께서 진행한 세션을 들었는데, 회고를 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고 하셨다. 일단 뭔가 끝나고 나면 후련한 마음으로 그동안 미뤄두었던 단잠도 충분히 자고 휴식을 취하게 되기 때문에 회고를 쓰려고 마음먹기가 정말 힘들다. 그래도 좋은 경험을 했는데 그 귀한 경험들이 휘발되는 것이 아까워서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작성하게 되었다. 그럼 즐겁고 보람찼던 기업 협업에서 나는 무엇을 배웠을까? 소통의 중요성: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자, ..